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앤디 로버트슨 (문단 편집) == 여담 == [include(틀:토론 합의, 합의사항1=여담 문단에 로버트슨의 인성과 비매너 논란 관련 서술을 하지 않기, 토론주소1=SwiftLikeableQuarrelsomeLead)]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해리 매과이어]]와 헐 시티에 같은 날 입단했다. 4년이 지난 후 로버트슨은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의 주전 레프트백이 되었고 매과이어는 조국을 월드컵 준결승으로 이끈 대표팀의 주전이자 핵심 수비수가 되었다. 이 사실은 2019년 여름 매과이어가 맨유로 이적하면서 다시금 재조명되었으며, [[노스웨스트 더비]]에서의 대결을 기대하는 축구 팬들도 많아졌다.[* 현재 소속팀에서 둘의 입지는 완전히 반대가 되었다. 매과이어는 주장임에도 불구하고 맨유 팬들은 물론이고 타 팬들에게도 많은 비판을 넘어 조롱거리가 되었고 결국 주장직을 박탈당할 정도로 입지마저도 잃어버린 반면에 로버트슨은 주전 레프트백으로서 리버풀 팬들에게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다. 게다가 노스웨스트 더비때마다 리버풀이 훌륭한 모습을 보이고 로버트슨이 이에 큰 기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매과이어 vs 로버트슨은 로버트슨의 압승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파일:29212064.jpg|width=100%]] * 국내나 해외에서 불리는 애칭으론 '로보(Robbo)' 가 있다. * 셀틱에서 방출당한 직후 축구를 접고 대학 진학을 준비했다고 한다. 체육 선생님이 되거나 스포츠 과학을 공부할 계획이었는데, 퀸즈 파크의 입단 제의를 받아 축구 선수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 커리어 첫 성인 팀인 퀸즈 파크 FC가 당시 스코틀랜드 4부 리그 소속 아마추어 팀이었던 관계로 [[던디 유나이티드 FC|던디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기 전까지 돈을 벌기 위해 자기가 사는 동네 마트 캐셔와 퀸즈 파크의 홈구장인 [[햄던 파크]]의 '''전화 상담원 및 티켓 판매원'''으로 파트 타임 근무를 했다.[* 참고로 팀 동료인 [[버질 반 다이크]]도 유소년 선수 시절 동네 레스토랑에서 파트 타임 접시 닦이로 일한 적이 있다.] 당시 본인의 트위터에 썼던 자신의 힘든 [[https://twitter.com/andrewrobertso5/status/236918390793568256|삶에 대한 좌절감이 담긴 푸념]][* '이 나이대(10대 후반)의 삶은 돈도 없는 쓰레기에 불과하지.' #취직해야해]이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 진출 후 이슈가 되었다. '''급여도 제대로 받지 못하던 아마추어 선수에서 몇 년만에 [[빅 이어]]를 들어올리며 세계 최고의 레프트백으로 도약한 [[인간 승리]]의 표본이 된 것이다.''' 2018년에는 [[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으로 선임되며 또 하나의 빛나는 성과를 더 추가하게 되었다. * 앞서 언급한 로버트슨의 인간 승리 스토리는 국내와 해외에서 일명 신데렐라 스토리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로버트슨이 직접 작성한 [[https://www.fmkorea.com/1856115075|플레이어즈 트리뷴 칼럼]]에서 자신의 성공 스토리는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여 눈앞의 좌절과 직접 맞선, 즉 한 편의 아름다운 동화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라며 자신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말했다. 로버트슨에 관심있다면 한 번쯤 볼만한 칼럼으로 이를 읽은 많은 콥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 그래도 재능 자체는 출중했던 것 같다. 헐시티에서 동료로 잠깐 뛰었던 [[벤 아르파]]의 말에 따르면 헐시티는 감독 [[스티브 브루스]]의 아들인 알렉스 브루스가 뛰는 거지같은 팀이었지만 딱 한 명만이 축구를 정말 잘했는데 그게 로버트슨이었다고. * 2017년 겨울 이적시장에 [[번리 FC|번리]]로의 이적이 거의 확실해졌던 적이 있었다. 센터백인 [[벤 미]]를 풀백으로 돌려쓸 정도로 레프트백 사정이 열악했던 번리가 로버트슨을 눈여겨보고 데려오려고 했지만 데드라인을 앞두고 계약이 엎어지며 불발됐고 결국 번리는 [[로비 브래디]]를 영입하는 것으로 선회했다. 그 해 여름에도 [[스토크 시티 FC|스코트 시티]]로의 이적이 확실시되었고, 이미 시즌동안 마크 휴즈와 이야기가 되어있었던 듯 하지만 경쟁자 피에터스를 밀어낼 수 있을지 걱정했다고. 그러나 좀 더 위상이 높은 [[리버풀 FC|리버풀]]에게서 연락이 오자 별 고민 없이 바로 수락했다. [[알베르토 모레노|당시 경쟁자]]가 워낙 만만하기도 했고... * 마네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포르투와의 경기가 끝나고, 해트트릭 기념 볼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로버트슨의 공로가 상당히 컸다. 볼보이가 경기 끝나자마자 공을 가져가버렸는데, 로버트슨이 끝까지 볼보이를 쫓아가서 공을 되찾아왔다고. * 뛸 때 팔을 휘휘 저으며 뛰어 수영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야구선수]] [[손아섭]]을 연상시킨다. * 2018년, 리버풀 지역 푸드뱅크[*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에서 애들 밥 먹이느라 자기는 쫄쫄 굶었던 케이티가 선 채로 통조림을 뜯어먹으며 서럽게 우는 곳. 영화에 나오는 뉴캐슬이나 리버풀처럼 큰 도시에는 여러 곳이 있지만 다들 적은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영세한 곳들이다. 그나마도 코로나19가 창궐하면서는 기부는 줄고 수요는 급증하는등 여러모로 재정이 더욱 빠듯해졌다. 한국에도 푸드뱅크 형태로 취약계층 식료품 지원사업을 하는 자선단체가 있지만 이런 기부는 대개 기업들의 물품 지원이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는 푸드뱅크보다는 직접 한끼씩 나눠주는 무료 급식소들이 더 잘 알려져 있다. ]에 용돈을 기부한 7살짜리 어린 콥 알피 래드퍼드(Alfie Radford)가 2월 이 달의 콥으로 선정되었는데, 로버트슨이 알피에게 기특하다며 장문의 칭찬 편지를 보냈다. 편지와 함께 피르미누가 사인한 피르미누의 실착 유니폼을 선물로 동봉했는데, 그러면서 하는 말이 "솔직히 레프트백 유니폼 받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겠어? 그러니 대신 피르미누 유니폼 보낸다" 하는 묘한 츤츤거림으로 꼬마팬의 선행을 칭찬한 로버트슨의 인성에 많은 팬들이 탄복했다.[[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77&aid=0000112621|###]] 그리고 새 시즌 알피의 근황이 공개되었는데, 새로운 18-19 유니폼을 구매하면서 [[https://twitter.com/anfieldexpress/status/1001889577894842369|로버트슨을 프린팅했다!]] 이후에도 가끔 푸드뱅크에 들러 봉사활동을 하는 중. * 리버풀 이적 전까지 [[트랜스퍼마크트]]가 책정한 시장가치는 €7m에 불과했지만, 17-18 시즌 종료 후 로버트슨의 가치는 €25m까지 치솟았고 지금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유지해 €75m까지 몸값이 올라 전 세계 두번째로 비싼 레프트백이 되었다.[* 원래 로버트슨이 레프트백 몸값 1위였지만, 19-20 시즌 엄청난 활약을 보인 [[알폰소 데이비스]]의 몸값이 €80m까지 올라가며 2위로 내려갔다.] * 과거 스코틀랜드 리그에서 있었을때 현재 동료인 [[버질 반 다이크]]와 같이 찍혔던 사진이 발굴되어 화제를 모았다. 공교롭게도 반다이크가 입은 셀틱 유니폼은 한 때 로버트슨의 유스 클럽이자 꿈의 클럽 유니폼이었다. 더군다나 반다이크는 셀틱에서 뛰기엔 실력이 너무 뛰어나 곧 나갈 것으로 예상되었던 선수인 반면, 로버트슨은 셀틱에서 뛰기엔 실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방출당했던 선수다. 그리고 현재 두 선수는 모두 리버풀의 주축이 되었다.--사람 인생은 알 수 없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미래챔스우승자들.jpg|width=100%]]}}} || * 최근 리버풀에서는 [[제임스 밀너]]와 콤비로 밀어주고 있는 추세다. 이 두 콤비가 정기적(?)으로 하는 '일상 속의 딜레마'와 'GOAT' 시리즈가 있으며, 이 둘만 거의 MC로 나오는 이유는, 로버트슨 왈, "다른 애들은 재미가 없어서(...), 우리가 첫번째로 나온다."[* 실제로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로버트슨이 리액션도 크고 말도 재미있게 한다.] [[https://youtu.be/OVFBnPGOm-Q|일상 속의 딜레마 1편]], [[https://youtu.be/XxXgGP3jaDY| 일상 속의 딜레마 2편]], [[https://youtu.be/Vfotc-sN6vY|GOAT - 비스킷 편]], [[https://youtu.be/4ndLfuHBKPw|GOAT - 크리스마스 영화 편]] 2편에서 밝혀진 바로는, 파인애플 피자 반대파다. 오렌지와 파인애플을 같은 신 과일로 취급하고 그런 걸 왜 피자에 얹냐면서 파인애플 피자 찬성파인 밀너를 깠다. 위르겐 클롭은 2021년 로버트슨이 리버풀에서 가장 재미있는 선수라고 말했다. * 등번호를 26번으로 쓰고 있는데, 인터뷰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어서가 아니라 당시 쓸수 있는 번호가 26번 뿐이었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후 우연히도 아들이 26일에 태어나는 등 26과 관련된 일들이 많이 일어나버려서, 이후 많은 의미를 가진 등번호가 되버렸다고. * 비영어권 출신 동료들은 로버트슨의 스코티쉬 억양을 알아듣기 어려워한다. 살라는 로버트슨이 하는 말을 녹음해서 5번은 반복해서 듣고 싶다고 할 정도. 로버트슨이 흥분해서 말을 빨리 하면 알았으니 진정하고 천천히 말해달라고 부탁한다고 한다. 살라와 절친이었던 로브렌이 말하길 살라는 로버트슨과 아놀드의 말을 알아듣기 어려워해서 자신에게 통역해달라고 부탁한다고 한다. * 팀원들이 상대팀에게 심한 파울을 당하면 제일 먼저 달려와서 싸워주는 선수 중 하나다. [[커티스 존스]]가 [[호날두]]에게 인성질을 당했을 때 제일 먼저 호날두에게 달려와서 강한 항의를 했던 선수가 로버트슨이었다. * [[두아 리파]]의 히트곡 [[One Kiss]]를 팀 응원가로 만들어 준 장본인이다. 동료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모쏠이라는 점과 두아 리파와 데이트 했냐는 아놀드 어머니의 의심에 아놀드가 아니라고 부정을 하자 옆에서 듣고 있던 앤디가 이 노래를 부르면서 놀려댔고 이게 유행해서 이제는 리버풀 팬들의 응원가가 된 계기가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